당뇨약 부작용 무엇이고 살빠지는 이유와 당뇨에 좋은 음식과 안 좋은 음식은 무엇일까요?!!
각종 합병증으로 이어지면서 약을 복용하면 평생 먹어야 하는 것으로 유명한 것이 고혈압, 당뇨입니다. 그래서 철저한 자기관리와 초기증상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은 혈당 조절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걸리는 질환으로 가장 흔한 당뇨병 초기증상은 ‘삼다(三多)’가 있습니다. ‘삼다’는 다음(多飮), 다뇨(多尿), 다식(多食)을 말합니다.
즉,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자주 보고, 음식을 많이 먹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 이유는 당뇨병이 있으면 혈당 조절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혈당 조절 실패로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되면서 수분이 함께 빠져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소변량이 증가하고 탈수가 이어지면서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물을 많이 먹어야 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포도당이 제대로 사용되지 않고 배출되기 때문에 피로감이 심해지고, 충분히 먹음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해지면 눈이 침침해지거나 손발이 저리는 증상, 여성의 경우 질 소양증과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당뇨병이 정말 위험한 이유는 각종 합병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2. 당뇨병 당뇨약에 의한 살 빠짐(체중 감소)
당뇨병이 진행되면 체중이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인슐린 분비나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당과 지방, 단백질을 세포로 공급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혈당이 체내에서 사용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또한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근육에 저장된 단백질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근육이 소모되어 체중이 감소하기도 합니다.
당뇨병 당뇨약 살빠짐 이유는 지방만 감소하는 것이 아니라, 근육의 단백질도 손실되기 때문입니다. 당뇨병 진행과정에서 이러한 체중 감소는 ‘마른당뇨인’ 상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되는 약물도 체중 감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 당뇨약 부작용
인류에게 오랜 된 질병이고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이 당뇨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치료와 약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당뇨약 부작용은 있습니다. 당뇨병은 혈액 속 포도당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기 때문에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지는 질환입니다.
모든 장기에 혈액이 흐르기 때문에, 포도당 농도 이상은 눈, 신장, 신경, 심장, 뇌 등 여러 기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심장 질환, 뇌졸중, 심근 경색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약이 혈당조절을 돕지만 체중 변화(증가 또는 감소), 손발 저림, 저혈당, 소화불량, 메스꺼움, 피로감, 무기력감, 설사, 가려움 등의 당뇨약 부작용도 있습니다.
4. 당뇨약과 체중변화 : 살 찜 vs 살 빠짐
당뇨에 걸리거나 당뇨약을 먹으면 살이 찌는 경우도 있고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슐린 분비 조절에 이상에 의한 것으로 포도당 흡수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약물은 체내 단백질과 지방 합성을 증가시켜 체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혈압 상승과 운동 부족의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당뇨약은 식욕 억제와 에너지 소비 증가를 유도해 체중 감소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당뇨약 체중 변화는 약물 종류와 개인 상태에 따라 다르고 체중이 증가하거나 감소할 수 있습니다. 주요 약물로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약,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약, 포도당 흡수를 돕는 약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