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끼 원인 무엇이고 냉찜질 온찜질 차이와 빨리 낫는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꽃가루 황사 등이 많아지거나 눈을 혹사하는 일이 있으면 눈 다래끼가 생기기 쉽습니다. 다래끼는 보통의 경우에 1주일만 지나면 자연치유가 되는 것이지만, 심하면 시력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원인과 빨리 낫는법에 대해 제대로 알아 보겠습니다.
1. 눈 다래끼 원인
다래끼는 주로 눈꺼풀에 있는 피지선이 막혀 염증이 생기는 현상으로 눈꺼풀의 염증질환입니다. 발생 원인은 다음과 같이 다양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포도상구균(Staphylococcus)이라는 세균 감염입니다. 이 세균은 눈꺼풀의 기름샘이나 모낭에 침투해 염증을 유발합니다.
또한, 눈꺼풀에 위치한 기름샘이 막히는 것도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 샘이 막히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어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로는 지저분한 환경에 노출되거나, 오염된 손으로 눈을 만지는 행동입니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나 만성 피로로 인한 면역력 저하도 원인입니다.
그 외에도 렌즈 착용 시 관리 소홀이나 잘못된 미용 습관도 다래끼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래끼는 생활 습관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흔한 질환입니다.
2. 다래끼 옮나요?!! 다래끼 전염?!!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습니다. 포도상구균이라는 세균이 원인이며, 이 세균은 정상적으로 눈꺼풀과 눈 점막에 존재합니다.
하지만, 다래끼가 있는 상태에서 오염된 손으로 눈을 만지면 다른 부위로 감염이 확산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공기나 단순한 접촉을 통해 타인에게 전염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다래끼가 난 사람과 함께 있어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결막염과 증상이 비슷할 수 있어 혼동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3. 다래끼 났을 때 주의사항
다래끼가 생겼을 때는 눈을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눈이 불편하거나 가려워도 손으로 만지면 2차 감염의 위험이 커집니다. 가려워서 참을 수 없다면 손을 깨끗이 씻은 후에 만져야 합니다.
또한, 안대는 무의식적으로 눈을 만지는 것을 방지하는데 좋습니다. 하지만 따뜻한 환경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므로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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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래끼 온찜질 냉찜질
다래끼가 생기면 온찜질과 냉찜질을 적당히 조절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나 상태 등에 따라 온찜질이 좋은 경우가 있고 냉찜질이 좋은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래끼는 눈꺼풀의 분비샘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온찜질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온찜질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염증 부위에 쌓인 고름이나 노폐물이 빠르게 배출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입니다.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수건을 10~15분간 눈 위에 올려두는 것이 좋고 다래끼 증상을 완화하고 빠른 회복을 도와줍니다.
하지만 다래끼가 심해져서 붓기와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냉찜질이 좋습니다. 냉찜질은 혈관을 수축시켜 염증 부위로의 혈액 유입을 줄이고, 통증과 붓기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냉찜질만으로는 염증이 완전히 치유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증상이 완화되면 온찜질로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폐물을 빠르게 배출시키는데 온찜질이 좋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너무 뜨거운 온도는 오히려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따뜻한 정도의 온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다래끼 초기와 말기에는 온찜질이 좋고, 통증, 붓기가 심한 경우에는 냉찜질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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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래끼 빨리 낫는법
다래끼는 보통 1주일 정도만 자연치유가 됩니다. 따라서 심각한 정도가 아니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는 안구질환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회의, 모임, 미팅 등이 있어서 빨리 치료하고 싶은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이용하면 됩니다
첫째, 온찜질을 꾸준히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뜻한 물수건이나 찜질팩을 이용해 하루 3~4회, 10~15분 정도 온찜질을 하면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염증이 빠르게 완화됩니다.
이 과정에서 눈 주위의 분비샘이 부드러워져 고름이나 노폐물이 쉽게 배출됩니다.
둘째, 항생제 안약이나 연고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항생제 안약은 세균 감염을 직접적으로 치료해 다래끼의 염증을 줄여줍니다.
약물 사용 시에는 눈에 자극이 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합니다.
셋째, 눈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손을 자주 씻고, 오염된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사용 중인 화장품이나 렌즈 등 눈과 직접 접촉하는 물건들도 항상 깨끗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추가적인 감염을 예방하고 회복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넷째, 충분한 휴식을 취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로와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저하시켜 다래끼를 악화 시킬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통해 몸의 회복력을 높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래끼가 심하거나 1주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안과 전문의를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의는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항생제 처방이나 농양 제거 등의 치료를 권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다래끼를 무리하게 째려는 시도나 셀프제거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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