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딘 마데카솔 성분 차이!!임산부 수유부에게 적당한 연고?!!

후시딘 마데카솔 성분 차이 어떻게 되고 임산수 수유부에게 적당한 연고는 무엇일까요?!!

생활 중에 실수나 부주의로 상처가 발생하는 수가 있습니다. 적절한 소독과 함께 연고도 발라 주어야 합니다. 빠른 회복과 흉터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그 때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대표적인 연고인 후시딘과 마데카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후시딘 마데카솔 차이

후시딘이나 마데카솔은 상처 났을 때 바르는 한국인의 대표적인 외용 연고입니다. 하지만 두 가지는 아래와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연고 성분 뿐만 아니라 바르는 시기 등도 다릅니다

1) 후시딘(Fusidic acid)

(1) 주 성분 : 후시딘의 주요 성분은 곰팡이에서 추출한 퓨시드산입니다. 강력한 항균 효과를 가진 항생제입니다.

(2) 역할 : 세균의 단백질 합성을 억제해 세균 증식을 막고 1차 감염을 방지합니다. 2차 감염을 일으키는 연쇄상구균과 포도상구균 같은 그람 양성균에 효과적입니다.

(3) 바르는 시기 : 상처 초기나 깊은 상처, 딱지가 있는 상처에 적합합니다. 상처로 인한 세균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항생제 내성 우려가 있으므로 사용 기간은 1주일 내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마데카솔 (Centella Asiatica)

(1) 주 성분 : 마데카솔의 주요 성분은 센텔라아시아티카(병풀) 추출물로 피부 재생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식물 성분입니다. 제품에 따라 히드로코르티손아세테이트, 네오마이신 항산염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2) 역할 : 피부 재생을 촉진해 상처가 빠르게 아물도록 돕고 흉터 발생을 최소화합니다. 항생제 성분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안전하며 항생제 내성에 대한 걱정이 적습니다.

(3) 바르는 시기 : 상처가 어느 정도 안정화되었을 때, 딱지가 떨어지거나 가벼운 찰과상 등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피부 재생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흉터 예방에 좋습니다.

즉 후시딘은 세균감염을 예방하기 때문에 상처초기나 깊은 상처에 좋습니다. 마데카솔은 피부 재생 효과가 뛰어나므로 상처가 안정된 후에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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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데카솔 연고 종류

상처 종류나 정도에 맞는 마데카솔을 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데카솔 연고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마데카솔 연고
비교적 감염 위험이 적거나 가벼운 상처에 적합한 백색 크림 형태의 의약외품입니다. 주요 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는 정상 피부와 유사한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여 상처 치유를 돕습니다. 1일 1~2회 상처 부위에 도포하면 됩니다.

(2) 마데카솔 분말
성분은 연고와 동일하지만, 제형이 분말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넓은 상처 부위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백색 또는 크림색의 무미 분말로, 감염 가능성이 낮습니다.

상처나 피부 궤양 부위에 1일 1~2회 적정량을 뿌리면 됩니다.

(3) 마데카솔 케어
센텔라아시아티카와 항생제 네오마이신을 포함한 연고로, 피부 재생과 2차 감염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흰색 연고제로, 찢어진 상처, 긁힌 상처, 꿰맨 상처, 2도 이하 화상 등에 1일 1~2회 적정량을 환부에 바르면 초기 감염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4) 복합 마데카솔
센텔라아시아티카, 네오마이신, 하이드로코티손(스테로이드)을 포함한 복합 연고입니다. 피부 재생을 촉진하고, 2차 감염 예방 및 염증 억제 효과가 있어 감염된 상처나 피부염에 적합합니다.

3. 임산부 후시딘 vs 마데카솔

임산부가 생활 중에 실수나 부주의로 상처가 났다고 해서 연고를 함부로 바르면 안 됩니다. 면역력이 약한 태아와 임산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의사들과 상담 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후시딘은 항생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자주 바르면 내성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임산부나 예민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후시딘은 바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후시딘이 태반을 통과할 수 있어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출산 후 모유 수유 중에도 신생아에게 흡수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생아와 미숙아는 간 기능이 미숙하기 때문에 연고 성분이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데카솔은 항생제 성분이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한 연고입니다.

상처가 났을 때 연고를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상처 깊이나 정도에 맞는 연고 사용이 더욱 중요합니다. 상처회복도 중요하지만 빠른 회복과 흉터도 없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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