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내성 복용기간은 얼마나 되고 소염제와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생활 중에 여러가지 이유로 상처나 질병 감염이 되면 적절한 약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 때 사용되는 약에는 항생제나 소염제가 대부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각각의 차이점, 내성, 복용기간 등에 대해 제대로 알아 보겠습니다.
1. 항생제 와 소염제 차이
각종 세균 감염이나 염증이 있을 때 빠른 치료와 회복을 위해서 항생제나 소염제를 사용합니다. 두 가지 모두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공통점이 있지만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1) 기능과 역할
항생제는 세균 감염을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약물입니다. 그래서 체내로 침입한 세균을 죽이거나 성장을 억제하여 신체를 보호합니다.
찰과상, 목감기 등에서 감염된 세균과 싸우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름이나 진물은 면역반응의 부산물입니다.
소염제는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항생제의 직접적인 세균 공격 후 남은 염증을 해결하는 것이 소염제의 주요 기능입니다.
2) 사용시기와 성질
항생제는 세균 감염이 의심될 때 사용하며, 남용을 피해야 합니다. 세균 감염이 아닌 경우 항생제 사용은 불필요하고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소염제는 세균 감염이 없거나 염증이 심하지 않을 때 사용하고 염증 자체를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세균 감염 시에는 두 가지를 함께 적절히 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3) 처방전
항생제는 전문의약품으로 반드시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합니다.
소염제는 스테로이드성과 비스테로이드성으로 나누게 됩니다.
스테로이드성 소염제는 강력한 효과와 함께 부작용 위험이 있어 처방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는 처방전 없이도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2. 항생제 내성
1) 항생제 내성이란?!!
항생제 내성은 세균이 특정 항생제에 대한 저항력을 가지게 되어 더 이상 해당 약물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즉, 내성이 생긴 세균은 항생제로 치료되지 않기 때문에 감염이 계속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성균을 다제내성균, 흔히 슈퍼박테리아라고도 부릅니다.
내성이 생기면 여러 종류의 항생제에 저항성을 보여 치료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단순한 감염도 치료하기가 힘들어지고 수술 후 합병증 위험도 증가하게 됩니다.
2) 항생제 내성 생기는 이유
항생제 내성이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항생제 남용과 오용입니다. 필요 이상으로 오랫동안 복용하거나, 감기나 독감처럼 바이러스성 질환에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또한, 증상이 나아졌다고 해서 복용을 중단하는 것도 내성이 생기는 이유가 됩니다.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세균이 내성을 가지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의사의 처방 없이 자의적으로 복용하거나 권장복용을 준수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잘못된 사용 습관이 항생제 내성을 키우기 때문입니다.
3) 항생제 내성 부작용과 위험성
내성이 생기면 기존에 사용되던 항생제로는 세균을 퇴치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보다 강력한 약물이나 새로운 치료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나 새로운 항생제 개발에는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며, 이러한 대체 치료법이 항상 효과적이지 않거나 부작용이 클 수 있습니다.
항생제 내성은 단순히 질병 치료를 어렵게 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심각한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연간 200만명이 항생제 내성 관련 질병에 걸리고, 그중 2만3천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2050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연간 1,000만명이 내성으로 인해 사망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습니다.
4) 항생제 내성 예방과 주의사항
항생제 내성을 예방하려면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정확히 복용하고, 권장 복용 기간을 지켜야 합니다.
감기나 독감처럼 항생제가 효과 없는 질환에 사용하는 것을 피하고, 복용 중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인체에 유익한 세균도 제거하므로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장시간 사용 시 정상적인 미생물 균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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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항생제 복용기간
항생제 복용기간은 감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내성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복용기간이 너무 짧으면 세균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다시 증식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한 내성균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복용기간이 너무 길면 우리 몸의 유익한 세균까지 제거되어 장내 미생물 균형이 깨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소화 문제나 2차 감염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항생제 복용기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용기간은 감염의 종류와 환자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하지만 5일에서 14일 정도가 권장됩니다.
구체적이고 상세한 복용기간은 환자 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의사 지시에 따르면 됩니다.
수 많은 약들과 치료제가 있지만 질병에 맞는 약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질병을 빨리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성도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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