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통없는 설사 있다면?!!지사제 사용과 설사 멈추는 법!!

복통없는 설사 있다면 어떤 질병을 의심해 보아야 하고 물설사 빨리 멈추는 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대부분의 설사는 복통을 동반하게 됩니다. 하지만 복통없는 설사가 계속된다면 큰 질병이 아닌지? 걱정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물설사가 계속될 때 의심되는 질병과 대처방법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1. 복통 없는 물설사?!!의심되는 질병?!!

물설사(설사)는 복통이나 소화불량, 속쓰림 등을 동반하게 됩니다. 하지만 복통없는 물설사도 많습니다. 복통없는 설사, 물설사가 지속되면 다음과 같은 질병이나 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1) 과민성 대장증후군(IBS)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주로 심리적 원인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과도한 긴장, 스트레스, 우울감 등으로 자주 발생합니다.

그래서 시험, 면접, 중요한 회의와 같은 긴장된 상황에서 과민하게 반응하는 대장 때문에 설사, 변비, 가스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잘못된 식습관이나 과도한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것들에 의해 장이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소화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중 30%정도가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흔한 질환입니다.

2)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복통 없이 설사가 계속된다면 궤양성 대장염이나 크론병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에 염증이 생겨 출혈이 동반됩니다. 크론병은 대장 뿐만 아니라 소장을 포함한 소화기관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10대에서 30대 사이의 젊은 층에서 주로 나타나고 장의 상태가 반복적으로 악화와 호전을 거듭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질환들은 설사, 체중 감소, 탈수 등을 동반합니다.

염증이 심해지면 장의 모든 벽이 허물어지거나 농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장기간 방치할 경우 난치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물설사 멈추는 법 5가지

물설사나 설사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방법이나 주의사항을 잘 지켜야 합니다. 장에 탈이 났거나 염증, 감염 등이 있기 때문입니다.

1) 금식
설사가 발생하면 장이 예민해져 있는 상태로, 소화가 어려운 음식물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급성 설사 시에는 금식이 좋습니다. 장염으로 인한 증상일 때는 필수입니다.

일정기간 금식 후 식사를 재개할 때는 죽과 같은 가벼운 음식으로 시작하여 서서히 적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충분한 수분 섭취
설사 중에는 탈수가 쉽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물을 많이 마셔주면 체내 독소나 노폐물도 빠르게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과도한 수분 섭취는 오히려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물을 천천히 씹듯이 1-2분에 걸쳐 소량씩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 대신에 따뜻한 생강차는 장을 따뜻하게 하여 장의 운동을 안정시키는 데 좋습니다.

3) 배는 따뜻하게
장 운동이 활발해지면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배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찜질팩이나 따뜻한 수건을 이용해 배를 가볍게 마사지하면 장의 경련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배를 차갑게 하거나 차가운 음식 섭취는 장 운동을 자극하므로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식단 조절
소화가 쉬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사 중에는 소화에 부담이 적은 죽이나 바나나, 요구르트와 같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운 음식이나 우유와 같은 유제품은 증상을 악화시키게 됩니다.

5) 지압 마사지
배꼽 아래 하복부를 지압하여 장의 경결된 부분을 풀어주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좋습니다. 장이 민감할 때는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장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장의 혈류를 개선하고 증상 호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경미한 경우에는 위와 같은 방법들을 이용하면 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동일한 증상이 자주 반복되는 경우에는 병, 의원 방문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본인도 모르는 장 관련 질환의 초기증상이나 신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상포진 골든타임과 전염성?!!원인 초기증상과 진료과?!!

3. 물설사 지사제 사용

1) 지사제란?!!
지사제는 설사를 멈추거나 줄이기 위한 약물로, 무른 변이나 잦은 배변으로 인한 불편함을 완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과도한 장 운동을 억제하고, 장내 수분과 전해질 흡수를 도와줍니다.

그래서 변을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리는 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중요한 모임이나 회의, 발표 등 긴급한 상황에서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하지만 설사의 근본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증상만을 일시적으로 개선하는 약물이므로 사용 시 신중해야 합니다.

2) 지사제 효과와 부작용
장의 운동을 억제하고, 장내 수분과 전해질 흡수를 촉진하여 설사를 멈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일부 지사제에는 유산균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내 유익균 증식을 돕고 유해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감염성 설사와 같은 경우에는 원인균을 배출해야 하므로 지사제 사용은 피해야 합니다

지사제 부작용으로는 복통, 구토, 알레르기 반응(피부 발진, 위장 장애 등)등이 있습니다. 장기 복용 시에는 장 중첩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장의 운동 기능이 저하될 수 있어 소화에 어려움도 겪게 됩니다.

감염이나 외부 세균 등은 장이 자체적으로 해결할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럴 때마다 지사제로 해결하면 그 기능은 약해집니다.

그래서 정말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지사제 복용은 좋지 않습니다.

자체 해결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외부 개입으로 해결하면 외부 의존도만 높아지고 기능은 퇴화되기 때문입니다.

3) 지사제 복용법
지사제 종류에 따라 복용 방법이 다릅니다. 액체 형태는 음식과 상호작용하여 흡수가 저해 될 수 있으므로 공복 복용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식사 30분에서 1시간 전에 복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다른 약물과 함께 복용할 경우, 약물들이 서로 흡착되어 효과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소 1시간에서 2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데 유용하지만, 원인에 따라 사용이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당장의 설사, 물설사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체 메카니즘을 유지하고 건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다래끼 원인!!냉찜질 온찜질 차이와 빨리 낫는법?!!

♠급체 어지러움 이유?!! 손따기 효과와 방법 주의사항!!

♠항생제 내성 복용기간?!! 항생제 소염제 차이?!!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