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싱 vs 보이스피싱 차이?!!해외직구 관세징수과 장기체납 문자 온다면?!!

관세징수과 장기체납 문자 온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고 해외직구 관세와 장단점은 무엇일까요?!!

다른 사람들이 열심히 벌고 아껴서 모은 돈을 쉽게 빼앗아 가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관세징수과 장기체납 문자 발송을 이용한 스미싱 보이스피싱 범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에 대한 대처와 신고방법 등에 대한 모든 것 알아보겠습니다.

1. 스미싱 vs 보이스피싱 차이

1) 스미싱(Smishing)

스미싱은 휴대폰의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탈취하는 사기 수법입니다. ‘SMS’와 ‘피싱’의 합성어로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이벤트 당첨’, ‘모바일 청첩장’, ‘택배 배송정보’ 등의 내용으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합니다.

사용자가 메시지 링크를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설치되어 소액결제 피해를 입거나 주소록, 사진, 공인인증서 등의 개인 정보가 탈취됩니다.

맥아피 시큐리티 연구원들이 처음으로 정의한 이 기법은 “데이트 사이트 가입 취소” 메시지를 보내 트로이 목마를 설치하는 등의 수법을 사용합니다. 최근에는 블루투스나 MMS, 감염된 메모리카드를 통해 확산되는 변종도 발견되었습니다.

2)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

보이스피싱은 전화 통화를 통해 개인 정보나 금융 정보를 불법으로 빼내는 신종 사기 수법입니다. ‘Voice(음성)’와 ‘Phishing(피싱)’의 합성어로, 사기범이 직접 전화를 걸어 송금을 요구하거나 개인 정보를 수집합니다.

공공기관이나 금융회사, 경찰 등을 사칭하여 입금을 요구하거나, 친인척의 사고나 납치를 가장해 돈을 빼앗습니다.

이 사기 수법은 비대면 거래를 이용해 비밀번호와 같은 중요한 금융 정보를 교묘하게 알아내고, 이를 통해 돈을 인출하거나 환급을 가장해 송금을 요구합니다.

♠대포통장 뜻 대여처벌!!신고방법과 신고 포상금?!!

2. 해외직구 관세 신고

해외직구로 물품을 구매할 때, 물품가격이 미화 150달러 이하(미국은 200달러 이하)일 경우 목록통관 대상으로 관세와 부가세가 면제됩니다. 하지만 150달러를 초과하면 수입신고 대상이며 총과세가격(물품가격+운임+보험료 등)에 대해 과세됩니다.

이 때 국제운송비와 보험료가 명백히 구분되는 경우에는 제외 가능합니다.

해외직구 관세는 물품가격과 운임, 보험료 등을 합산한 금액에 따라 달라지고 세율은 품목별로 다릅니다. 관세는 납세신고 수리일로부터 15일 이내에 납부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해당 달의 말일까지 납부합니다.

3. 해외직구 장단점

인터넷과 통신의 발달로 세계가 하나로 되면서 세계 각국의 원하는 물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이 해외직구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다음과 같은 해외직구 장점단점이 있습니다.

1. 해외직구 장점

  • 다양한 제품 :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제품이나 판매되지 않는 제품도 구매 가능
  • 가격 경쟁력 : 비싼 운임을 포함해도 국내보다 저렴하게 구매 가능
  • 공동구매 가능 : 배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카페나 블로그를 통해 공동구매 가능

2) 해외직구 단점

  • 관세 부과 : 물품가격이 150~200달러를 초과하면 관세 부과로 추가 비용 발생
  • 수입신고 필요 : 수입신고를 해야 하고 신고하지 않거나 허위신고 시 통관 불가할 수 있음
  • A/S와 반품 곤란 : 규격이 맞이 않은 제품, 제품 하자, 주문 착오 시 반품이나 A/S가 곤란 함. 하지만 이런 경우는 당근마켓이나 미개봉 제품으로 재판매할 수 있음.
  • 호환성 문제 : 전자제품, 차량 부품 등은 국내 제품과 호환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꼼꼼하게 확인해야 함.
  • 긴 배송 기간 : 당일 날 배송되는 국내와 달리 해외에서 배송되므로 1~2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 됨.

이런한 장단점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거친 후에 해외직구 이용해야 합니다.

4. 관세징수과 장기체납 문자 스미싱 보이스피싱

해외직구나 관세에 대해서 정확히 모르거나 해외여행을 다녀 온 사람들 중에는 관세징수과 문자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발신지가 해외이고 관세 장기체납이라는 스미싱 문자가 많이 날아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세징수과 문자 특징에 대해 제대로 알고 대처해야 개인정보, 금융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관세징수과 문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기 때문에 절대로 클릭하거나 확인 전화하면 안 됩니다.

  • 해외 발신번호 : 관세청은 국내 기관이므로 해외 발신번호는 의심해야 합니다.
  • 구체적 미납 금액 : 수입세금 미납이라고 구체적인 금액을 표시합니다.
  • 빠른 납부 독촉 : “금일 내 처리 요망, 강제처분” 등 공격적이고 자극적인 문구를 사용합니다.
  • 고객센터 번호 : 문의 전화번호가 함께 표시됩니다.

이로 인한 피해자가 증가하고 문의 전화가 많이 옴에 따라 관세청 고객지원센터는 2024년 2월 21일자로 이러한 위험성과 신고 방법을 안내하기도 했습니다.

♠관세청 바로가기

5. 관세징수과 문자 사기 유형

관세징수과를 사칭한 문자로 인한 사기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따라서 아래 내용을 숙지해서 절대로 피해자가 되지 않아야 합니다.

  • 가짜 문자 발송 : 관세청을 사칭하여 “관세 납부 안내”나 “관세 장기 연체 대상” 등의 문자를 보냅니다. 예를 들어, “고객님 [관세징수과]입니다. 수입세금 924,699원 장기연체 중입니다. (관세청) 강제집행 예정입니다. <문의 ☎ 1551-0139>”와 같은 문자를 발송합니다.
  • 가짜 URL : 문자에 포함된 URL을 클릭하도록 유도하여 피싱 사이트로 연결하거나 악성 앱을 설치하게 합니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를 탈취하고 자금을 편취합니다.
  • 악성 앱 설치 유도 : 문자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플을 설치해야 한다”며 링크를 보내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하게 합니다.
  • 개인정보 탈취 : 사기범들은 피해자의 이름, 개인정보 등을 미리 알고 있어 신뢰를 얻고 추가적인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요구합니다.
  • 가짜 통관 수수료 요구 : 세관 통관을 빙자해 관세나 통관 수수료를 개인 계좌로 이체하라는 요구는 절대 있을 수 없습니다.
  • 가짜 채널 사이트 개설 : 관세청 홈페이지와 유사한 가짜 홈페이지를 개설하거나 관세청 명의의 가짜 카카오톡 채널을 만들어 피해자를 속입니다.

이처럼 다양하고 지능화된 사기 수법에 주의하고, 의심스러운 문자는 무시하거나 관세청에 직접 문의하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관세징수과 문자 대처와 신고 방법

금융감독원, 세관 등의 전문가들에 의하면 관세징수과 문자가 날아오면 다음과 같이 대처하고 신고해야 된다고 합니다.

1) 관세징수과 문자 대처방법

  • 확인 금지 : 확인을 위해 링크를 클릭하거나 전화를 걸면 안 됩니다. 그렇게 하면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개인정보가 유출 될 위험이 있습니다.
  • 확인 하기 : 문자에 표시 된 전화번호가 관세청 번호와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문자 차단 삭제 : 스미싱이 확실하다고 생각되면 해당 문자를 차단, 신고하고 삭제해야 합니다. 그래야 다른 피해자를 방지하고 같은 번호가 오는 것을 차단하기 때문입니다.
  • 신고하기 : 사기를 당했다면 즉시 112(경찰청), 1332(금융감독원), 118(한국인터넷진흥원) 등으로 신고해야 합니다. 

관세청은 세금 납부나 개인통관고유부호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현금 입금을 절대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형태는 무조건 스팸, 보이스피싱, 스미싱으로 간주하고 삭제, 차단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대처방법입니다.

2) 관세징수과 문자 신고 방법

  • 경찰청 신고 (☎112)
  • 금융감독원 문의·상담 (☎1332)
  • 한국인터넷진흥원 신고(☎118)
  • 관세청 신고(1577-8577) : 관세청에 전화나 홈페이지에서 신고

관세청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관세청 사칭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미리 숙지하여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외직구 장단점 관세 부과?!!면세한도와 개인통관고유부호 만드는 방법?!!

♠개인 통관고유부호 도용 방지법 3가지!!해외직구 관세와 알려주면?!!

Leave a Comment